<다문화학생 리더십캠프>

일시: 2022년 8월 2일 / 10:00 ~ 17:00

장소: 영남대학교 인문관 151호, 영남대학교 교내(중앙도서관, 상경관, 이종우과학도서관)

비가 내리는 아침, 다문화사회 리더가 될 다문화 학생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위하여 

대학생 멘토 3명과 청도군 다문화학생 8명이 모였습니다.

대학생 멘토들은 지난 7월, 다문화리더육성캠프 참가자로, 디베이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었죠!

다문화학생 친구들은 오늘 멘토들과 OREO 글쓰기, 즉흥연설, 주제 강의 및 주제토론을 공부하며 다문화사회 리더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교육 전, 영남대학교를 투어했습니다.

오전 영남대학교 투어를 마친 후,  

다함께 모여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엔 OREO법칙 글쓰기와 즉흥 연설, 주제토론 교육을 받았습니다.

O (opinion : 의견 주장하기)

R (reason : 이유와 근거로 주장하기)

E (example : 사례와 예시로 증명하기)

O (opinion/offer : 의견 강조 및 제안하기

이것이 바로 OREO입니다!

 이 교육 후, 즉흥 주제 중 3가지를 선택하여 그중 하나를 골라 글쓰기와 발표를 하며 스피치 훈련을 했습니다.

역시 먼저 교육을 이수했던 대학생 멘토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네요!

꼼꼼하고 친절한 1:1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배우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은 러시아에 있는가>는 주제로 토론을 했습니다.

찬.반 주장의 입안문을 쓰고 발표하며 교차 질의까지 하는 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프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정학생들의 소감을 볼까요?

Q. 캠프 참여 과정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원시우: 과학도서관에 있는 TV.나 쇼파 같은 게 가장 만족스러웠다.

최유경: 유익했다.

윤영은: 멘토샘들이 착하시다.

최보경: 주제토론 실습, 과학도서관견학, 즉흥연설

권민재: 학교투어, 간식, 밥

조한리: 과학도서관에서 영화를 봐서 좋았다. 토론은 해서 좋았다.

김주형: 학교투어가 만족스러웠다.

이동경: 발표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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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멘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원시우: 저의 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전선웅멘토)

최유경: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전선웅멘토)

윤영은: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전선웅멘토)

최보경: Good(문성윤 멘토)

권민재: 잘 있어요.(문성윤 멘토)

조한리: 선생님 졸업하면 전화해 주세요.(문성윤 멘토)

김주형: 대학교에 대해 많이 물어보진 못했지만 감사했어요.(이주연 멘토)

이동경: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했습니다.(이주연 멘토)

다문화학생 리더십 캠프로 각자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견학을 통해 대학 진학의 꿈을 키웠고, 글쓰기, 말하기를 체계적인 토론학습을 통해 익힘으로

발표력 향상과 논리적인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문화학생(2-3명)과 대학생 멘토 1명이 프로그램 내내 같이 밀착하여 활동함으로 타자이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멋진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하는 <다문화학생 리더십 캠프>로 이번 활동도 경-북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