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지역사회 캡스톤디자인 현장화」 

‘한국 농촌초등교육 세계에 알리다

일     시 : 2022년 5월 17일(화요일) 오전 09:00~오후 15:00

참 가 자 : 총 31명

              유학생(22명), 한국대학원생(1명), 활동보조원(8명)

참가장소 :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금천초등학교

과제 내용

- 선진시설을 갖춘 청도군 금천초등학교를 세계 여러 나라(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아프리카대륙)에 홍보

- 각 나라별 금천초등학교 홍보 영상 촬영 및 제작

- 금천초등학교의 시설, 환경, 교육 목표 등 소개

홍보 영상

https://bigfile.mail.naver.com/download?fid=A/nm14CR16nwHqtjFquqKAtqKAEXKCYZKAUZKAbwKqUmKqtmF3YwFoMmKqurKqvlHrJop6k0ax2ZMo30Kx04KoICMogXMotrK6UdFzMXMqu/ 

2015년 방화초등학교와 동곡초등학교가 통합되어 금천초등학교로 새롭게 개교를 했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시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실외 놀이공간, 예쁘고 따뜻한 분위기는

처음 이 학교를 보는 사람들에게서 탄성이 나오는 이유들입니다.

금천초등학교를 둘러보며 유학생들의 다양한 소감이 있었습니다.

자국의 농촌에 위치한 학교는 규모는 크지만 시설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유학생이 있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공간이 넓을수록 학생들이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한 유학생은 자국에서는 초등학교에서도 입시와 시험에 치중하는 것에 비해, 금천초등학교는 공부 외에도

스포츠나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아보인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교원들과 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에 위치하여 인구 유입이 되지 않아 학생 수가 적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비친 유학생 또한 있었습니다. 

금천초등학교를 다 둘러본 후,

유학생들은 자국에 한국의 농촌초등교육을 알리기 위해 금천초등학교 홍보 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금천초등학교의 시설, 환경, 교육 목표 등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아프리카대륙에 송출하는 것입니다.

이번 활동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농촌 초등교육의 선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그들에게 한국 농촌 초등교육과 그 지역의 환경을 소개함으로써 

'이주민이 찾아오는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농촌의 선진 초등교육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