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프로젝트 서포터즈 '기록이' 전원이 지난 7월 26일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 마을 일대에서 7월 어르신-청년 교감 문화예술 공헌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영남대 중앙동아리 음악분과 소속 밴드 학생들과 마을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경-북돋움 프로젝트’ 사업 소개 및 마을 주민들과 참가 학생들 간 대면식을 시작으로, 식품영양학과 소속 '자두밭 손녀들', '영자의 하루' 팀이 영천 지역의 주(主)특산물인 자두를 활용한 청, 타르트 등 다양한 레시피 개발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휴먼서비스학과 소속 '청.바.지', '자두밭 할미넴' 팀이 마을 주민 대상 자두 2행시 등 인터뷰와, 최신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 쇼츠(릴스) 영상을 촬영하며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이어갔습니다. 중앙동아리 음악분과 소속 밴드 블루웨이브와 COSMOS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컨셉의 소규모 트로트 공연을 진행해 행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습니다. 이 날 행사를 시발점으로 마을 방문을 통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세대교감 토크콘서트 및 영상 발표회를 별도로 갖는 등 10월까지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완성된 영상 콘텐츠는 8월부터 사업단 유튜브 채널 ‘요즘별난애들’ 을 비롯한 각종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